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표와 김상곤 혁신위원장 등 당 지도부 및 의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면 옥현리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단결과 변화, 민생총력 국회’를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새정치연합은 2일 이종걸 원내대표의 기조발제로 ‘유능한 경제정당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 및 6월 임시국회 운영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4·29 재보선 평가 및 향후 정국 전망 논의가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상곤 위원장은 혁신기구 운영 방안과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3일에는 민병두 민주정책연구원 원장의 총선전략 운용 방향을 발표하고, 강치환(강원대) 교수의 진행으로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문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오전 6시에 기상해 새벽점호를 하고 저녁 9시40분에 점호준비를 하는 가나안농군학교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따랐다. 또 가나안농군학교의 농사체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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