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각종 행사시 형식적인 절차와 관행을 탈피하고 기관·주최자 중심에서 참여자 중심으로 의전간소화를 추진한다.

모든 행사를 정시에 개최하고, 행사시간 단축을 위해 내빈소개를 생략한다. 내빈 좌석을 없애고 어르신·장애인 등에게 앞좌석을 배려하며 도착 순서대로 앉는 자율좌석제를 실시한다. 축사·환영사는 행사주관 기관·단체장 1인만 하고, 가급적 3인 3분 이내로 허용한다. 맵시꽃 패용을 생략하고, 행사와 관련된 기관·단체장 초청 등의 의전혁신을 실천한다.
 
김선교 군수는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군민중심의 행사개최로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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