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2층에서 무료강습

양평의 바둑 애호가들이 추진위원회를 꾸려 ‘생활체육 양평군 바둑동우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미씨가 추진위원장을 맡고 백상기씨가 부위원장, 프로8단 한철균씨가 사범, 유용재씨가 총무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지난달 20일까지 군내에서 바둑 애호가 120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유용재 총무위원장은 “타 시군에는 이미 바둑동우회가 활성화되어 있는데 양평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청소년 유망주 육성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동호인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양평보건소 2층에서 바둑 무료강습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바둑을 배우고 싶은 군민이면 누구나 기초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문의) 유용재 총무위원장 010-7195-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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