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된 개군중 유한신(왼쪽)와 오심우 학생.
지난 18~20일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15 리틀(12세 이하 부문)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개군중 오심우, 유한신 선수가 속한 동서울팀이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다.

‘2015 리틀야구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후원하는 대회로 ‘2015 아시아-퍼시픽 극동예선대회’에 참가할 12세·13세 이하 부문 리틀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서서울, 동서울, 중부, 남부 지역선발팀이 리그전을 통해 극동예선대회 출전팀을 가린다.
 
개군중 1학년 오심우, 유한신 선수는 12세 이하 부문 동서울팀으로 선발돼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동서울팀은 오는 7월13~21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2세 이하 부문 국가대표로 중국 계림성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퍼시픽 극동예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극동예선대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 지역 등에서 15개국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나라는 세계월드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편 개군중 김현빈, 이현준 군은 13세 이하 부문 동서울팀에 선발돼 다음달 5일 첫 시합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하면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극동예선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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