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마을, 28일 오후 2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학관 3층 수숫단강당에서 ‘소나기마을 첫사랑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황순원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로 시인 정호승, 문학평론가 김종회, 시인 최명란, 작가 최수진, 테너 최용호, 색소폰 연주자 손형욱, 보컬 김영수 등이 출연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편소정씨가 맡는다. 콘서트에서는 황순원의 대표작 <소나기>의 주제인 첫사랑을 토크쇼, 강연,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첫사랑콘서트는 4월25일, 5월30일 두 차례 더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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