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김윤진 교육위

새누리당 김승남(양평1선거구) 의원과 윤광신(양평2선거구) 의원이 각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에 배정됐다.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한 양평군 공무원 출신의 김윤진 의원은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17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하고 의원별 상임위원회를 배정했다. 상임위원장은 의석수 비율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78석) 7명, 새누리당(50석) 4명으로 배분했다.

▲ 새누리당 김승남(양평1), 윤광신(양평2), 김윤진(비례) 도의원(왼쪽부터)이 각각 상임위 배정을 받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승남 의원이 속한 보건복지위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원미정 의원이, 윤광신 의원이 속한 건설교통위원회도 새정치민주연합 송영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상임위와 별도로 김승남 의원은 21명으로 구성된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예결위원은 1년 임기 동안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와 경기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한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승남 의원은 새누리당 부대표에 선임됐다.

김승남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양평군에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신 의원은 “양평군내 사회간접자본시설과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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