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면정 실현”

양평군은 지난 7일 지평복지회관에서 사회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동숙 제27대 지평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면장은 지난 3일 인사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권동숙 면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과 탄약고 이전 주민 협의사항, 복지회관 연회장 증축 등 면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숙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항상 면민의 뜻을 존중하고, 그늘진 곳이 없도록 섬김의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동숙 면장은 1979년 4월 단월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지제면(현 지평면), 문화공보과, 세무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등을 거쳐 최근까지 환경관리과 환경정책팀장을 역임했다.

▲ 김선교 군수가 권동숙 지평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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