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윤순옥)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지난 16일 생활개선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조끼와 털바지 60벌(160만원상당)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 기증했다.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로컬슬로푸드 전문가 및 회원 300여명이 활동하는 사회단체로 지난 양평산나물축제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동복을 마련해 기증했다.
 
윤순옥 회장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동복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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