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와 박영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을 이용한 어르신들이 제작한 서예작품과 창작미술, 컴퓨터 작품집 등 작품전시와 동아리 활동으로 솜씨를 다진 사물놀이, 기타 연주, 요가, 민요, 댄스, 합창 등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문재필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은 “양평군노인복지관의 주인은 바로 어르신이다. 올해 노인복지관을 도와주신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노인복지관은 각종 사회교실프로그램과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식당, 지역복지사업, 노인일자리 알선과 노인자살예방,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