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대흥리 소재 사찰 향림사가 지난 11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부했다. 이날 받은 쌀은 양평읍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결식아동가정, 홀몸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 됐다.

향림사 태조 주지스님은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이겨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향림사 관계자들이 쌀 100포(10㎏)를 직접 싣고 와 양평읍사무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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