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4일 단월면 산음숲체험학교에서 양평지역 영유아 보육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설 이용자의 인권과 행복추구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소형(나야 장애인 인권교육센터)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설 이용 장애인의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교육을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장애인이 인권 침해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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