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맞아 용문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지난 9일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연탄 4000장을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달 14일에는 용문면 신점1리에 거주하는 이광원씨가 10㎏ 쌀 10포대를 기부했고 같은 달 15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용문면위원회에서 연탄 1200장을 기부했다. 또한 용문민속5일장 상인회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12만원을 기부하는 등 온정을 전하고 있다.
 
용문면 관계자는 “면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기부문화 확대로 모두가 행복을 실감하는 용문면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 용문면의용소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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