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반대’ 철도 총파업 여파… 상행․하행 하루19회→11회로

전국철도노조가 9일 ‘수서발 KTX 운영법인 설립의 민영화 반대’를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양평지역 무궁화․새마을호 열차 운행에도 공백이 생겼다.

양평관리역에 따르면 하루 19회 운영하던 청량리 방면 상행열차와 안동, 강릉, 부산 부전 방면 하행열차 모두 11회로 줄었다. 이는 평소대비 57.8%의 운행률이다.

양평관리역 담당자는 “기차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으니 고객들은 사전에 열차시간을 꼭 확인하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열차가 언제부터 정상화 될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표 9일부터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간표>

상행 (청량리 방면)

하행 (안동, 강릉, 부전 방면)

열차종류

시발역

양 평

종착역

(청량리)

열차종류

시발역

(청량리)

양 평

종착역

무궁화

부전

05:08

05:38

무궁화

06:40

07:10

안동

무궁화

안동

10:17

10:46

무궁화

07:10

07:42

강릉

새마을

안동

11:16

11:46

새마을

07:50

08:20

안동

무궁화

강릉

12:13

12:43

무궁화

08:25

08:55

부전

무궁화

부전

14:21

14:52

무궁화

09:10

09:40

강릉

무궁화

강릉

15:21

15:54

무궁화

13:05

13:35

안동

무궁화

안동

16:13

16:42

무궁화

14:13

14:42

강릉

무궁화

강릉

19:56

20:29

새마을

17:10

17:39

안동

새마을

안동

20:41

21:12

무궁화

19:10

19:40

안동

무궁화

강릉

21:40

22:13

무궁화

21:13

21:45

부전

무궁화

안동

22:06

22:42

무궁화

23:25

23:54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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