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처음 발족한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초대위원장으로 최창은(61) 현 양평시장번영회장을 추대했다.

지난 5일 양평읍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와 박명숙 의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기관 사회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해 최창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양평읍 최창은 초대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창은 초대위원장은 “오늘은 양평군 12개 읍․면 중 마지막으로 구성된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발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높아진 주인의식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조화시켜 발전해 나가는 자치위원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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