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20개 기업과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에서 직접 면담을 실시해 3명이 채용됐고 채용진행 21명의 성과를 거뒀다.
양평군 이명복 기업일자리팀장은 “효과적인 채용을 위해 동행면접, 구인업체 탐방, 전화 및 안내문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체가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광주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홍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지원, 양평군 보건소 및 무한돌봄센터의 건강․복지상담 등 총 6개 유관기관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 등을 제공했다.
한편 군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도 유치해 지난 13일에는 용문역 입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