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영득)가 지난 4일 강하체육공원에서 서부권 4개면 강하지역장 대회를 열었다.

게이트볼연합회는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지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서종, 양서, 강하, 옥천 등 4개 면에서 15개 팀 15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종면에서 출전한 4개 팀이 1~3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영득 회장은 “꾸준히 지역대회를 열어 실력도 쌓고 회원 간 단합에 힘쓰고 있다. 전국대회에서 양평게이트볼이 선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4일 강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서부권 4개면 게이트볼 지역대회에서 한 회원이 볼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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