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친환경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 군 친환경농업과 안재동 과장이 지난달 열린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친환경농업부문 대상을 받고 있다.
‘친환경농업대상’은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6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회로 각 분야별로 환경보존에 기여한 단체나 지자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돈버는 친환경농업 추진,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개발, 로컬푸드운동 등의 사업이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정립한 것을 인정받아 친환경농업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양평군 친환경농업과 안재동 과장은 “양평군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특구로 재도약을 하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농업으로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업특구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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