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양평군연합회(회장 이종학)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간 화합을 위한 ‘제24회 양평군농업경영인 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 24일 열린 ‘제24회 양평군농업경영인 가족 한마당 큰잔치’에는 농업경영인과 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300여명과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 부의장 등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우수 농업인들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고 이어 명랑운동회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들의 노력으로 양평군연합회가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숙원사업인 농민회관 건립과 모두의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수농업인 표창은 △우수면회-용문면 △국회의원-윤승진, 임재석 △군수-강성하, 이평우 △군의회의장-박용웅, ,김기현 △중앙연합회장-신용만 △경기도연합회장-김상진 △경기도 한여농회장-임오 등이 수상했다. 또한 회원 자녀 6명은 각각 30만원씩 모두 18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개막식에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 종합우승은 강상면이 차지했다.

▲ 한농연 양평군연합회 이종학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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