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3년 농업인대학 추진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 농업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17개 농업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목적․대상, 교육역량, 프로그램운영․ 졸업생관리, 교육실적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 각 분야별 최고 점수를 받은 양평군이 최우수 농업대학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12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시상과 함께 상사업비 6000만원을 받게 된다.

김선교 친환경농업대학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작지만 강한농업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이 경기도 최우수 농업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농업인들이 농업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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