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농협(조합장 여원구)이 조합원 자녀 47명에게 564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해온 양서농협은 지난 2일 양서농협 본점에서 2013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합원과 농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여원구 조합장은 “과다한 학비로 부담이 됐던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비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미래에 지역을 발전시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서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432명에게 4억6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 지난 2일 양서농협 학자금 전달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