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문화축제인 ‘YP 1318 STAR’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해)가 지난 9~10일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강하면 동오리의 한국문화의집에서 열린 캠프에는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YP 1318 STAR 추진단원 40명과 지원단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 청소년들은 협동심과 리더쉽, 애향심을 기르고 9월 개최 예정인 문화축제 준비를 위한 워크샵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우리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김선교 양평군수가 찾아와 청소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YP 1318 STAR’ 문화축제는 다음달 14일 양평군청 사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지난 9~10일 열린 ‘YP 1318 STAR’ 여름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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