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오빈1리, 도곡3리 노인회에서 충·효사상을 기반한 예의범절 및 한문교실을 운영해 화제다. 이번 교실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를 올바로 섬기는 충·효사상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8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실시하고 있으며 예절교육을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부옥 오빈1리 노인회장은 “지역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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