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평도서관 등 지은 지 10년이 넘은 공공도서관 10곳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2023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319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올해 도비 7억 2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10개 도서관을 지원한다.

지난 2011년 지어진 양평군 지평도서관은 노후화장실 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원 대상은 ▲가평군 청평도서관 ▲고양시 대화도서관 ▲광주시 초월도서관 ▲김포시 통진도서관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시흥시 월곶도서관 ▲안양시 어린이도서관 ▲파주시 교하도서관 ▲포천시 영중꿈나무도서관으로 옥상 방수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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