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는 지난 4일 면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54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학용품 세트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정배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학용품 세트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내문과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연락할 서종면 복지팀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임대진 위원장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서종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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