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신범수)가 양평FC(이사장 이태영)와 스포츠 문화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번영과 양평군 축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노동조합 임원들과 양평FC 이태영 이사장, 최종열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태영 이사장은 "양평공사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평군의 문화 체육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최종열 단장은 "지역 축구단을 통해 공사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해가길 바란다”며 “양평FC의 중위권 랭킹 도약과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FC는 지난 2016년 출범했으며 올해 K3리그 일정은 3월 3일 오후 2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과의 경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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