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 양평군본부는 지난 19일 양평읍 신라한정식뷔페 2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한국4-H 양평군본부는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4-H 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내·외빈과 4-H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및 축사, 4-H서약 선서, 본부 기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수 초대 회장은 “4-H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 운동 발전과 다음 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한국4-H 양평군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합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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