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4·10 총선 경선 지역구를 발표했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김선교, 이태규 양자 경선으로 결정됐다.

김선교(좌), 이태규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선교(좌), 이태규 국민의힘 예비후보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지난 15일까지 총 9개 시도의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했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15일 공천 심사를 신청한 김선교(63) 당협위원장, 박광석(68세)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 원경희(68세) 전 여주시장, 이만희(53) 경기도당 뉴시티발전위원장, 이태규(60세) 국회의원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공관위는 경쟁력(여론조사), 도덕성, 당 기여도, 당무감사, 면접 결과를 종합해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을 경선 선거구로 발표했으며. 이중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김선교 당협위원장과 이태규 의원의 경선으로 결정했다.

경선 실시일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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