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2023년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청소년 환경기자단으로 활동한 지평중 1학년 동아리의 기고문입니다.

 

"양평 탄소중립"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격려화분을 받은 김연호팀(왼쪽부터 김도은, 최지유, 김연호, 한결)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격려화분을 받은 김연호팀(왼쪽부터 김도은, 최지유, 김연호, 한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졌지만, 현재는 전 세계에 가장 큰 관심 분야인 것 같다.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평군민의 탄소중립 교육 참여가 있어야 하겠다.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여나가야 한다. 그에 따른 교육방법으로는 탄소중립 강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 연급, 탄소중립 견학 프로그램 등이 있다.

예로 지평중학교 1학년 같은 경우 탄소중립 교육과 다양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고 다양한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이처럼 사람들이 탄소중립을 알고 실천하고 좋은 영향력을 널리 전파해 갈려면 우리 양평군민에게 탄소중립 교육이 꼭 필요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양평군의 이미지 발전에도 큰 기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전국에서 탄소중립 교육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작은 양평군에서부터라도 탄소중립 교육을 시작한다면 작은 영향이라도 지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양평 저탄소 농업을 응원합니다"

빠삐코팀(왼쪽부터 김루아, 강다율, 최하진, 지세은  )
빠삐코팀(왼쪽부터 김루아, 강다율, 최하진, 지세은  )

오늘은 양평에서 진행 중인 저탄소 농업에 대하여 이야기할까 합니다. 저희들이 실천 중인 저탄소 농업, 무엇이 있을까요?

저탄소 농업 기술이란 비료, 농약, 농약제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방법 및 기술을 말합니다. 저탄소 농업을 하려면 저탄소 영농방법을 해야 합니다. 저탄소 영농방법 및 기술은 비료·농약·살충제 등을 적정량만 사용하고, 땅을 갈아엎지 않는 등 기계적 에너지를 최소화하며,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하는 환경친화적 생산 방식입니다.

양평 기후변화 예측을 보면 2091년부터 2100년까지 현재와 비교하여 3.7도가 높아집니다. 그로 인해 양평군은 연평균 폭염일수가 57.3일 증가하는 변화가 올 것입니다

그래서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팜 비닐 온실 상부에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하여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된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하는 저탄소 스마트팜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스마트팜에서는 버터헤드를 키우고 있으며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과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양평군에서는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탄소 농업이 우리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탄소 농업이 미래에도 계속 실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평군 농가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실행하자"

신우팀(왼쪽부터 강신우, 임태희, 김나영, 김하은  )
신우팀(왼쪽부터 강신우, 임태희, 김나영, 김하은  )

지난 10년간 양평의 농가인구가 급격히 감소되었다. 그 이유는 도시권이 확장되며 시민들이 떠나가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도시가 발전하게 된 지금, 대부분 도시로 떠나가게 되어 농가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그렇기에 양평군도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양평군 농가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로는 농촌 인구 밀도 감소를 방지하기 위한 인구 촉진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다. 최근 양평 농가인구가 감소하는 만큼, 지금 남아있는 농가인구를 유치시켜야만 한다.

둘째로는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 기관이나 농가 지원 기관을 운영하여 농가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농인들이 떠나는 이유는 적자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셋째로는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지역 농업의 유통 및 시장 개방을 촉진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양평군 농가인구 감소를 막고, 남은 농가인구를 유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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