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마을이장들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평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정한)는 지난 18일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30명의 이장들이 양평읍 회현리 흑천 일대에서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 가식박 등 5톤 이상의 외래식물을 제거 했다.

이정한 회장은 “매년 마을 곳곳에서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장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깨끗한 양평읍 만들기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18일 양평읍 이장 30여명이 회현리 흑천 일대에서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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