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지난 7일 쉐르빌 온천관광호텔에서 ‘2023 초등돌봄 연계 강화(지역돌봄협의체) 및 늘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단위학교, 지역돌봄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늘봄학교 정책 홍보와 우수사례 나눔, 지역 돌봄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으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관내 초등학교 초등보육전담사, 양평군청 여성아동팀, 희망복지팀 업무담당자, 다함께돌봄센터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총 44명이 참석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서비스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돌봄 필요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 돌봄기관 배정, 돌봄기관 간 연계 등을 통해 지역돌봄 사각지대 및 중복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지역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승일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평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라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늘봄학교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돌봄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