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제3회 두물머리 열린음악회

양서면 주민자치센터가 무더위를 날려줄 ‘1박2일 음악여행’을 펼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두물머리 열림음악회는 양평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에서 양서면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초대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8월2~3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첫날인 2일 저녁 8시 클래식의 밤으로 시작한다. 두물머리 합창단, 씨밀레 앙상블(현악6중주), 아리수 색소폰밴드, 소프라노 고금란, YP라인댄스 팀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친다. 9시부터는 2부 7080가요 및 팝송 순서로 영 사운드, 김흥국, 김양, 딕 패밀리, 송소희, 정은, 유가을, 장계현 등이 흥겨운 음악을 들려준다. 이어서 불꽃놀이로 첫날 행사는 마무리 된다. 3일에는 저녁 8시에 1부 록그룹사운드 공연이 시작된다. 블랙 이글스, YP밴드, Young Power, NG 드래곤스, Last Chance 등 유명 록밴드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2부에서는 DJ 페스티벌 및 록 가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지난해 개최된 두물머리 음악회에서 아리수 색소폰밴드가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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