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초등학교(교장 유미용)는 지난 22일과 28일, 30일 3일간 교육과정 연계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년별로 3명의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막 시 쓰는 이빨마녀>의 작가 원유순(1,2학년), <가짜뉴스 방어클럽>의 임지형(3,4학년), <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의 김혜정(5,6학년) 작가를 초청해 직접 책 이야기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독서에 흥미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학생들은 작가와 작가의 여러 책에 대해 궁금한 점을 기록해 질문지로 남기는 사전활동을 진행했다.

한 학생(5학년)은 “도서관에서 작가님의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작가님과의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에 공감하고 가족과 친구, 이웃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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