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장,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것임을 늘 기억하고 있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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