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날씨경영 전문 자문 위원의 현장 심사와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양평공사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 획득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계절에 따른 재난·안전 대책본부 구성 ▲경영자(CEO) 동절기 시설 현장 점검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으로 공사는 날씨경영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기상 관련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 날씨경영 우수기업 마크 사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3년간 인증효력이 유지된다.

신범수 사장은 “앞으로도 날씨경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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