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리갤러리(강하면 강남로 418)는 30대 신진작가부터 5~60대 중진작가, 원로작가까지 양평의 작가 17인 함께하는 ‘동행’ 전시회를 오는 20일 개막한다.

11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동행: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함께하면 즐겁네’라는 주제로 공통된 기억과 감정, 그리고 외롭게 일어서는 작가들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참여작가는 김성일, 김중식, 김지섭, 명달해, 민수기, 박기성, 박야일, 배산빈, 백준승, 서명지, 서정희, 안경문, 이목을, 임태규, 조병완, 최정유, 황훈영 등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동행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관람객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함께 하면 좋겠네”라며 우리가 작품인 것을 조명하여 그 안에서 발견되는 깊은 사색의 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 안에서 따뜻한 희망이 기억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산리갤러리(☎ 031-775-7047)/(기획 ☎ 010-3344-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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