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네 번째 무대로 최진호·염유리를 초청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개최한다.

 

최진호는 JTBC 팬텀싱어 시즌2 본선에 진출해 ‘낭만 테너’, ‘어린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이름을 알리고, 연15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염유리는 2017년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 소프라노 전공자로서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대전시향 영 비르투오조 협연, 각 지역 예술의 전당 클래식 공연,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최진호, 엄유리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안드레아 보첼리 ‘Mi Manchi’, 오페라의 유령 OST ‘The Phantom Of Opera’ 등을 60분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사전 예약과 사전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양평문화재단 별빛뭋빌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775-6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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