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은 4일부터 선착순 마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2023년 하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오는 23일 ‘모던청춘아지트 조선딴스홀’ 연극을 선보인다.

 

‘조선딴스홀’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이 경성에서 사교댄스를 금지하고 딴스홀을 폐쇄하자 지식인과 예술가들이 “딴스홀을 허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예술단체 아트브릿지의 양평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은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1-773-261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독일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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