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별로 작가 강연, 만들기체험 등 총 21개 행사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양평군 6개 공공도서관 및 6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총 21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

 

양평군립도서관은 오는 15일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기획했다. 

강연은 많은 군민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일 09시부터 30명을 선착순 모집(인터넷 접수)하며,  강연은 15일 유튜브 ‘양평톡톡’ 채널로 LIVE 진행한다. 온라인 참여는 사전 접수 없이 유튜브에 '양평톡톡' 검색한 후 참여하면 된다.

 

독서의달 주요 행사로는 ▲어린이도서관: 포춘쿠키 속 독서명언 찾기, 그림책 특강 <북아트로 알아보는 수원화성>, 뮤지컬 공연 <아기돼지 3형제와 울프> ▲양서친환경도서관: 북콘서트 <조금 다르게 살아도 행복해>, 공연 <샌드 쉐도우쇼> ▲용문도서관: 당신의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양동도서관: 과학 북콘서트, 공연 <매직 선물상자> ▲지평도서관: 우리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 ▲강상작은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북퍼퓸 만들기 ▲서종작은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을 진행하며, 작은도서관 공통으로 나만의 One Pick 도서 추천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테마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하는 ‘대출권수 증가’,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즉시 해제하는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행사를 12개 공공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 정보, 접수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yplib.go.kr) 문화행사-행사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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