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양호)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총 51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여름방학 캠프를 마쳤다.

 

총 3기수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각 기수별 4박 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미래교육사업 프로그램 중 미래환경교육, 인성함양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교육을 융합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환경교육 및 인성함양교육을 통해 주제별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며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의 가상현실(VR) 체험, 요리 수업, 인공지능 코딩 수업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유도하며, 주어진 프로젝트를 스스로 완성하는 자기주도형 수업으로 구성된 교육이 진행됐다.

남양호 원장은 “이번 양평캠퍼스 여름방학캠프는 경기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도내 많은 아이들이 교육복지 사각지대로부터 해소됨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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