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 19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올해 9월 예정인 ‘제1회 대통령기 노인파크골프대회’를 위한 양평군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개회사 및 인사말에서 “제1회 대통령기대회를 양평군에서 유치해 개최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와 이종인 단월분회장의 협찬에 감사를 표했다
이희원 양평군파크골프협회장의 경기규칙 및 경기방식, 진행방법 설명 후 김경길·이순옥 선수대표의 선서와 함게 SHOT GUN 방식으로 각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200명의 선수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기량을 겨룬 결과 ▲남자부는 우승 박진수 (105타, 양평남), 준우승 정복성(110타, 강상남), 3위 조경행(111타, 양평북) ▲여자부는 우승 오화봉(112타, 강상동), 준우승 조승희(112타, 양평서), 3위 성점연(114타, 강상서)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대회 결과 남자 22명, 여자 22명 등 총 44명이 양평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