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양평 어린이 농구교실’을 개설·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의 학생들로, 강습반별 선착순 20명을 선발한다.

강습은 주 2회(월·수반/화·목반) 오후 4시~4시 50분 진행될 예정이며, 등록 기간은 5월 8일부터 31일까지이다. 강습비는 월 4만 5000원이다.

현재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용문국민체육센터 고창배 시설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기획·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습은 중등교원자격(체육), 전문스포츠지도자 2급(농구), 생활체육지도자 2급(농구) 및 유소년 스포츠지도자(농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직원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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