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표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영대회에 출전한 서은주·이소연·김현태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현태, 이소연, 서은주 선수
(왼쪽부터) 김현태, 서은주, 이소연 선수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개회한다.

개회식에 앞서 지난 6~7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사전 경기로 치뤄진 수영대회는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에서 진행됐다.

양평군은 2부 경기에 출전해 양평수영장 서은주 강사가 개인혼영 200m 은메달, 용문수영장 이소연 강사가 평영 100m 동메달, 김현태 선수가 평영 100m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며, 종목별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누리집(2023snsports.kr/athlet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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