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비로 인해 대강당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합니다. 혼잡이 예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평군민포럼(회장 정호석)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2023년 양평 어린이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양평 어린이큰잔치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마술공연, 버블공연, 넌버벌(마임, 퍼포먼스) 공연이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오전 11시~12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카네이션 만들기, 타투 스티커, 한지로 열기구·거울 만들기, 3D로 공룡·비행기·곤충·건축물 만들기, 원목으로 잠자리·자전거 만들기, 망원경 태양 흑점 관측 등 22가지의 다양한 체험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먹거리마당에서는 아이스크림, 핫도그, 커피를 판매하며, 각종 체험행사시 팝콘, 솜사탕, 인절미, 풍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호석 회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양평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얼굴 가득 미소가 지어질 수 있는 시간을 계획했으니 준비한 맛있는 간식과 선물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민포럼은 매년 어린이날에 어린이큰잔치 행사를 주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하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자체적으로 회비를 모아 3년 만에 축소된 형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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