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매주 월요일(10·17·24일) 베스트셀러 저자인 전안나 작가와 함께하는 ‘기적을 만드는 읽기와 쓰기’를 진행하며,  8일 학생을 대상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MP비누 만들기를, 15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설거지 비누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용문도서관은 오는 9일 어린이가족 대상의 ‘버블매직쇼’와, 16일 6~7세 대상의 그림책 읽기와 샌드위치를 만드는 ‘쿡쿡 조물조물’, 18일 일반인 대상의박은미 작가 특강을 진행한다.  23일에는 8~9세를 대상으로 나만의 상상세계를 그려보고 연필꽂이를 만드는 ‘이야기 술술~ 만들기 뚝딱’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은 4월 한 달 동안 어른을 위한 동화책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하며, 13일에는 5~13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을 운영한다.

강상·서종 작은도서관은 각각 ‘4월의 봄’과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를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강상작은도서관은 오는 22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천연캔들왁스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향기를 맡으며 ‘다육이 색모래 캔들 만들기’와 29일 초등 4~6학년 대상 ‘디저트 소이캔들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 서종작은도서관과 강상작은도서관은 성인 대상 썬캐쳐와 천연카피즈를 이용한 자개모빌 만들기를 26일과 27일 각각 진행하며, 모집마감은 오는 8일까지다.

이밖에 오는 12~18일 일주인간 1인당 7권에서 14권으로 대출권수 증대 및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행사를 공통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