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4시 185th 우리동네음악회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하는 185번째 우리동네음악회 “런던의 봄”이 오는 8일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오후 4시에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바로크음악이다. 연주자로는 리코터 조진희 강원대 겸임교수(양평바로크음악제 음악감독)와 최은아, 첼로 조성빈, 쳄발로 조소빈이 호흡을 맞춘다.

레퍼토리는 요한 요아힘 크반츠(J.J Quantz), 헨델(G.F.Handel), 아르칸젤로 코렐리 (A.Corelli) 등 런던과 관련있는 작곡가들의 곡들로 채워진다.

서종사람들 관계자는 “이전 서종음악회와 달리 이번에는 오후 4시에 음악회가 열리게 됐다”며 “작은 피아노같이 생겼지만 현을 퉁겨서 내는 소리를 들어보면 ‘이 소리가 쳄발로구나’ 감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다.

문의: cafe.daum.net/iloveseo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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