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는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브리핑에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022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군정계획을 소개했다.

50여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민선8기 군정방향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토대로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 본지가 신축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장 문제나 군청 이전 관련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전 군수는 “획기적으로 땅을 넓히거나 변경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고, 통행 방법이나 교차로를 만들 계획은 하고 있고, 한라비발디에서 차선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행정타운 문제는 지난 정례회 군정질문을 통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표현했었는데, 고민을 해서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응급 의료시스템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와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실행 계획 등의 질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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