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도서관은 오는 2월 28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옆구리가 시린 겨울, 따뜻한 연애소설 어때요?’로, 고전 연애소설 4권과 현대 연애소설 4권을 선정했다.

용문도서관이 선별한 책은 ▲춘원 이광수의 ‘무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사노 테츠야의 ‘너는 달밤에 빛나고’ ▲이도우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윈터 에디션’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서수진의 ‘유진과 데이브’ 등 총 8권이다.

아울러, ‘2023년 겨울방학특강’을 1월 31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재미팡팡! 그림책놀이터(유아6~7세 대상) ▲독립을 꿈꾼 인물들(초3~6 대상) ▲중학생, 그림책을 만나다(중1~3학년 대상 – ZOOM 온라인 수업) 등의 강좌가 계획돼 있다.

신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yplib.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문도서관(☎031-770-27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