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연두순시

전진선 군수는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새해 읍·면 방문은 민선8기 출범 후 첫 연두순시로 새해맞이 읍·면 방문을 통해 2023년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각 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하여 새해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읍·면별 주요 신규사업 및 현안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해 군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는 구석구석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의 원년으로써 새해 읍·면 방문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 읍·면 방문은 △1월 9일 양평읍 △1월 10일 강상면 △1월 11일 강하면 △1월 12일 서종면 △1월 13일 지평면 △1월 16일 양서면 △1월 17일 단월면 △1월 18일 옥천면 △1월 25일 양동면 △1월 26일 개군면 △1월 30일 용문면 △1월 31일 청운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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