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총 양평지회(회장 김성용)가 지난 12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제11회 양평예총 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8개 협회(국악. 연예인. 음악. 사진, 문인. 연극. 영화인.미술) 관계자와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이상찬 양평군립미술관장 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양평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18명이 한국예총회장상, 경기예총회장상, 양평예총회장상, 양평군수상, 양평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군수표창(미술협회 김호순, 연극협회 송진근, 사진협회 이선화, 영화협회 이현순),

군의장 표창(국악협회 배묘자, 음악협회 김숙영, 문인협회 장옥경), 국회의원 표창(미술협회 안경문, 문인협회 노순희, 국악협회 허인숙), 한국예총회장상(공로상) (음악협회 김세미, 사진협회 변달용), 경기예총회장상(공로상) (연극협회 전승환, 영화협회 김서윤), 신진예술가상(미술협회 최성덕, 음악협회 최지원), 예술대상(국악협회 이영희, 문인협회 강정례) 등이다.

김성용 회장은 “앞으로 문화예술인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는 양평이 예술인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양평 예술인 여러분의 역할이 크며 군도 이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