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양평군 비례대표 선거엔 더불어민주당에선 권수연 후보를, 국민의힘에선 오혜자 후보를 공천했다.

비례대표제란 의회가 구성원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해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선거 제도다.

양평군의 경우 총 7석의 의석 중 1석이 비례대표 의석으로 할당돼 있는데, 이번 선거에선 2개의 정당이 후보를 냈기에 더 많은 표를 득표한 정당의 후보가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권수연(52세) 후보

경력: (전)컴퓨터강사 / (현)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

학력: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 재학(석사과정)

전과: 없음

 

△국민의힘 오혜자(58세) 후보

경력: (전)양평농협 경영전략실장, (현)여주·양평 당협 부위원장

학력: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한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학사학위 취득

전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100만원(2004년)

한편, 경기도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10명, 국민의힘이 10명, 정의당이 4명, 기본소득당이 2명, 녹색당이 1명, 진보당 3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했다.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도 각 당의 득표율에 비례해 당이 확보한 의석수별 추천순위에 따라 당선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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